ArcelorMittal은 현재 북미 지역에 약 1,380만 톤의 열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ArcelorMittal과 Nippon Steel Corporation이 앨라배마에 위치한 합작 회사인 AM/NS Calvert가 있다. 여기에서 전기로 설비 시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연간 15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Calvert EAF는 2021년 건설을 시작해 당초 2023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었다. 공사 지연과 인력 부족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AM은 현재 우리의 초점은 주요 운영을 전기화하는 데 투자하는 것이라며, 그곳에서 300만 톤의 전기로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또한 철강 제조업체가 연간 2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텍사스 HBI 직접 환원 공장의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 했다. 이 공장은 ArcelorMittal의 저탄소 배출 철강 제조에 필요한 투입 물질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직접환원철(DRI) 생산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사진 : HBI, Hot Briquetted Iron)
탈탄소화 노력 가속화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큰 기회는 탈탄소화이며,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위치한 ArcelorMittal Dofasco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도파스코는 주력 자산이고 부가가치 기능이 많고, 저탄소 생산 경로로 전환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시설에서는 약 450만 톤의 판재를 생산한다. CEO인 Aditya는 "우리는 캐나다에 주력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1,000만 톤의 펠리타이저를 보유한 2,400만 톤 규모의사업이다..우리가 말하는 이 시점에서 완전한 DRI 기능으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캐나다에서 천만 톤의 DR 펠렛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DRI-EAF 제강으로 전환하면 ArcelorMittal Dofasco의 탄소 배출량이 300만 톤 감소하고 2028년까지 회사의 북미 철강 프랜차이즈에서 석탄이 제거될 예정이다.
ArcelorMittal Brazil의 성장
세계 철강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3억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의 경우 30%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브라질 철강 소비가 뚜렷한 철강 소비 증가에 힘입어 2023년 대비 0.5~2.5%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철강 소비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ArcelorMittal은 브라질 정부에 중국산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와 함께 공정무역 시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더 큰 보호 조치의 징후가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수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올해 브라질 자동차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대해야 하며 브라질 남부의 Vega에서 냉연, 아연 도금 및 갈바륨 코일 생산 능력을 160만 tpy에서 220만 tpy로 늘리기 위해 3억 6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향후 몇 달 내에 새로운 라인 운영을 시작 하며, 코팅 및 냉간 압연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ArcelorMittal은 브라질에서 수입 제품을 대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얻을 수 있다.
수출에서 ArcelorMittal은 2023년 브라질에서 1,368만 톤을 출하했는데, 이는 2022년 1,151만 톤보다 18.6% 증가한 수치이다.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á) 주에 위치한 Pecém 유닛이 강력한 성과를 거두고 2023년에 300만 톤을 생산했다.
Pecém은 브라질의 주요 슬래브 공급업체이며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97만 톤을 출하했다. 이는 2018년의 이전 기록인 296만 톤보다 0.15% 더 많은 양이다. 슬래브 수출(FOB 브라질)가격은 톤당 690~700달러 수준이다.
출처: 철강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