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조선업계와 철강업계 간의 후판 가격 협상이 3개월 넘게 이어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조선업계는 저렴한 중국산 후판 수입 증가를 근거로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판매 부진 심화로 더 이상 가격을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주로 선박 건조에 사용되며 선박 제조 원가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자재다. 일반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가격 협상이 진행되지만, 올해는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해를 넘길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협상 방식 대신, 원자재 가격과 연동되는 '포뮬러 방식'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쉽게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강업계는 가격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이지만, 조선업계는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안팎에서는 “장기화될수록 양측 모두 손해만 커질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조속한 합의점을 촉구하고 있다.

정상으로 ?? 돌아가는듯 합니다 ... 대략 950원 선에서 + - 인듯요 ... 오늘 시황보니 수입은 오히려 10원 20원 올랐던데 ... 가을부터 숨통이 조금이나 트일듯 싶네요 ... 다들 화이팅입니다 ^^

진짜 끝없이 폭락하네요 ... 매일 매일 시세가 다운되니 ... 대형 철강회사는 몰라도 ... 1000억대 미만 회사들은 ... 적자 폭이 너무 심한듯 ... 저희 거래처들에게도 좀있다 사라고 ... 더 떨어질거라고 ... 에휴 ... 그냥 넋두리 남기고 갑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