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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냉연] 냉연은 물량 부족이 더해지면서 상승, 도금은 수입재 영향으로 상승 약해 2024-02-01 11:42:06
작성자   철강정보원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2   |   추천  0

한국 국내 제조사들은 열연을 비롯한 냉연 도금 등 대부분의 제품을 2개월 연속 인상을 추진했다. 하지만 상승의 바람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인상 분위기 속에서 어느 정도 상승하는 듯하다. 열연은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각 메이커가 제시한 가격 인상분 반영이 소폭이나마 한발한발 이어지는 분위기인 것은 맞다. 하지만 수요 회복으로 인한 가격 인상 반영보다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가격 인상 의지와 메이커들의 유통향 공급량 조절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여진다. 수요회복이 나타나기까지 이런 식으로 분위기만 상승세이고 (오르기는 하지만 소폭 수준에 그치는), 실제는 어정쩡한 상태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메이커들은 지난 1월에 가격 인상을 어느 정도 자신하는 분위기였으나, 현재는 목표했던 만큼의 인상 폭은 아니더라도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인상분 일부 반영이 되어 어느정도 만족해 하고 있다.

 

냉연업계는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냉연강판(CR), 산세강판(PO) 모두 시장 호가 껑충 뛰면서 상승세는 약하지만 지속되고 있고, 평소보다 납기가 늘어지면서, 주문투입도 타이트하다고 한다. 용융아연도금강판(GI) 재고 또한 넉넉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시장에서는 PO재가 부족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박물이나 일부 사이즈를 찾으면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다고 한다. 특히, 현대제철에서 자동차용으로 물량을 전환시켜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일부 냉연제품도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애기도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메이커에서는 3월에도 냉연과 PO를 또 한차례 올려야 되는 것 아닌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냉연재 가격 (주로 국산)은 현재 103만원에서 105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입재 동향도 거의 비슷하다. 포도 (CG) 에서 1월 하순에 다시 오퍼를 냈는데, 가격은 대동소이 하다. (1.0 / Z120) 제로스팽글(크롬프리)만 758달러에서 748달러로 10불 정도 내렸다. 미니스팽글(크롬처리)은 713불로 동일하다. 

 

중국산 물량은 한파와 납기 지연 이슈를 안으면서 단기간 공급 갈증이 해소되긴 어려워 보인다. 또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 등을 고려하면 이번 달도 인상 흐름 이어갈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하지만 지만, 오퍼가는 주춤하다. 그리고 어제 (1월 31일) 철강 선물이 급락하면서 현물가격을 끌어내리는 상황이라, 춘제전 약세 상황이 뚜렷해보인다. 

 

도금재는 국산 CG의 경우 115만원 넘어가지만 일부 가공센터에서는 120만원을 부르기도 한다. HG는 110만원 중반대에서 거래된다. 수입재는 원가 상으로 102만원이 넘어서 움직이기 때문에 인상 노력 중이다. 현재는 100만원 초중반에서 움직인다고 한다. 도금재 박물은 110만원 넘어서 팔리고 있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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