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서는 공장들이 더 많은 물량에 대해 일부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은 대부분 관망하고 있었다. 구매자들은 2024년 2분기 가격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물량을 예약할 필요가 없으며 재입고 전에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최근 유럽 열연코일 시장의 거래 중단은 2월 9일 금요일까지 한 주 동안 지속되었으며, 가격은 주를 안정되게 마감하여 약간 약세로 마감했다.
북유럽에서는 “최근 재입고는 수요의 문제이지 가격의 문제는 아니다”면서, "1월 다운스트림 판매가 부진했고, 솔직히 말하면 터널 끝에는 빛이 없다."고 한다.
북부 통합 철강사의 제안은 3월 생산, 4월 납품 HRC에 대해 톤당 €740-770($797-830)이며, 거래 가능 수준은 공장도로 톤당 740유로에서 750유로 사이였다.
일부 바이어들은 2~3월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재입고를 계속 연기했다.
그러나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국내 공급 감소, EU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한 수입 옵션 제한, 홍해 해운 위기로 인해 국내 열연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로의 HRC 수입품은 주 단위로 감소했지만 국내 가격과의 격차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남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바이어들도 재고가 충분하고 향후 가격 변동에 대한 비관적인 기대로 인해 재입고를 자제하고 있다. 가격이 최고점에 도달했고 이제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물론 모든 사람들이 최저점에서 재입고를 원한다고 시장에서는 전한다.
이탈리아 구매자들은 3월~4월 리드타임으로 국내 코일의 거래 가능 가격을 톤당 740~760유로로 추정했다.
긴 리드타임, 6월 30일 이후 안전장치에 대한 불확실성, 홍해 해운 위기 등 부수적 위험으로 인해 수입 수요가 제한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선적 코일에 대한 아시아의 제안은 CFR 톤당 €635-670로 이탈리아로 나온다.
출처: 철강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