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금요일 하락세를 보였지만, 재입고 활동과 거시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10월 말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금요일이라 수요가 줄은 것 같다. 게다가 많은 제철소에서 이미 필요한 물량을 구매했으며 재입고 기간은 마지막 단계에 있다.”라고 구매자 중 한 명이 말했다.
이번 주 초 소비 및 주식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유동성 증가에 대한 소식이 공개된 이후 거시 경제 수준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관계자는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중국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한 뒤 안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공급 측면에 대한 일부 압력이 계속되었지만 46개 중국 주요 항구의 재고가 일주일 동안 180만 톤 증가하여 1억 2400만 톤에 이르렀지만 더 많은 제철소가 연간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BF 가동률은 3주 연속 증가했다. 유지 보수 후 생산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247개 중국 철강 생산업체의 가동률은 0.52p.p 증가했다. 이번 주에는 83.5%에 도달할 예정이다.
철강 수요는 계절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Tangshan 시가 심각한 대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금요일부터 레벨 2 비상 대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방해가 되었다. 이 지역의 제철소는 소결 용량을 30~50% 줄일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단기적으로 철광석 조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수급 균형과 추가 소비 기대치를 알기 위해서는 정책 뉴스와 철강 생산량 조사를 계속 주시해야 할 것 같다. 현재로서는 상당히 안정적이다”라고 내부 관계자 중 한 명이 말했다.
금요일에 호주 철광석 분광 62% Fe는 한 번의 거래 세션 동안 톤당 약 0.25달러 하락하여 $136/t CFR에 이르렀다. 매수 활동은 주말에 다소 둔화되었지만 시장 심리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그 결과, DCE의 철광석 선물 가격이 $0.35/t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최대 주당 $5.5/t 상승을 기록했던 해상 가격은 자연스럽게 소폭 하락했다.
출처: 철강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