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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강은 범위 내 변동 없이 유지 2024-02-06 09:28:50
작성자   철강정보원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8   |   추천  5
  • 단기적으로는 혼조세 가능

 

인도 철강시장은 수요 부진 속에 재고 과잉으로 매수가 부담이 되고 있다. 공급과잉 및 수입재로 인해 판재류 가격은 압박을 받고 있다. 음력 연휴의 소강상태로 인해 인도 공장은 제안 인상 여지가 있다. 

 

인도 철강 종합 지수는 2024년 2월 2일에 끝나는 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전 주에 지수가 2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다. 하지만 지수가 추가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전거래일 종가 139.60에 비해 139.40포인트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심할 수 있다.

 

 



 

 

가격 안정 요인

 

1) BF 철근 재고 부담: 고로노선 철근 부문에서는 수요 부진과 수요에 따른 구매로 인해 재고가 8% 증가해 4만~5만 톤(t) 추가 증가했다. 따라서 1월에는 600,000톤 이상의 재고가 축적되었으며 이는 2월 초까지 계속되었다. Tier-1 공장의 영향으로 최근 INR 500-1,000/t($6-12/t)의 가격 인상이 이미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서 흡수되지 못했다. 수요가 안보이는 것은 대부분의 선거 전 인프라 프로젝트가 완료되었거나 곧 종료될 것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4분기가 수요 측면에서 가장 좋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철강 수요도 감소했다. 주요 대량 구매자는 구매를 거의 절반으로 줄였다.

 

BF 경로재의 유통 가격은 뭄바이 기준 INR 51,700/t($623/t) 수준이었고 프로젝트 가격은 INR 50,000~50,500/t($602~608/t) 수준이었다.

 

 

2) 할인에도 불구하고 철근 판매가 부진: 철근 시장의 65~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도로공장 역시 시장의 유동성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일 생산량의 50% 내외만 판매할 수 있어 재고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1월 재고량은 25~30% 증가했다. 그러나 해면철과 빌렛 가격이 변동하고 있기 때문에 공장들은 가격을 너무 많이 낮출 수 없었다. 1월 뭄바이 기준 월간 평균 가격은 2023년 12월의 INR 48,750/t($587/t)에 비해 INR 48,700/t($587/t)로 소폭 하락했다. Mills는 할인을 시도했지만 매출이 정확히 증가하지 않았다.

 

 

3) 판재 유통 가격은 범위 제한 유지: 판재 시장에서 열연(HR) 코일 유통 가격은 INR 54,000/t($651/t)로 전주와 유사하게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CR 코일 가격은 INR 62,000/t($747/t)로 소폭 INR 300/t($4) 상승했다. 범위 제한 추세는 침체된 수요와 수요 기반 과잉 공급 압력의 함수였다. NMDC Nagarnar 공장의 약 60,000톤과 JSPL이 최근 Angul에서 시운전한 5.5mtpa HSM의 일부 양이 국내 HRC 공급에 추가되고 있다.

 

그 외에도 수입품이 가격을 하락시키고 있다. 1월 벌크 열연 및 후판 수입량은 586,451톤을 넘어 2023년 12월 수준인 529,661톤을 넘어섰다.

 

"국내 열연 및 CRC 가격은 2024년 2월 판매에 대한 제철소 정가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시장에서 상승하면서 범위를 유지했다. 유통 시장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다. 참가자들은 민영 철강사의 2월 가격목록과 1월 가격 지원에 대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4) 소규모 거래 속에 수출 오퍼 부진: 수출 부문은 제안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별로 주목할 만한 것이 없었다. 중동에 대한 견적은 특히 중국 견적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635-640/t CFR로 전주와 동일수준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럽연합에 대한 제안도 $720-725/t CFR Antwerp였다. 20,000톤의 거래가 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성사되었다. 국내 EU 가격은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공장도인 $811-833/t로 유지되었다. 베트남에서는 몇 가지 소규모 거래가 성사되었지만 제안은 톤당 610~615달러 수준이었다.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동남아는 다소 조용해졌다.

 

 

전망

 

가격은 단기적으로 혼합된 추세를 보일 수 있다. 이미 최근 인상을 경험한 봉형강부문은 특히 일부 감산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도 판재류는 분기별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상승으로 인해 INR 1,000~1,250/t($12~15/t)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은 2월 공장 정가와 1월 리베이트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문제는 구매자에게 상당한 할인을 제공하지 않는 한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잠재적인 가격 인상은 무효화된다. 또한 일부 Tier-1 공장에서는 과잉 공급을 염두에 두고 짧은 유지 관리 일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

 

수출 제안은 혼합세이다. 이는 음력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다른 수출국들로부터 다소 무감각한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도 철강사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이 없다는 점을 더 높게 인용하여 이곳에서 기회를 포착하려고 할 수도 있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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