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철강 반제품 및 원자재 수출 관세 인하를 승인했다. 그러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세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올해 페르시아 연도의 첫 10개월 동안(2023년 3월 21일부터 1월 20일까지) 이란의 철강 반제품 수출량은 63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란의 철강 빌렛 수출 가격이 최근 거래에서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이란의 한 철강공장이 빌렛 3만톤 수출입찰을 체결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 거래는 2024년 4월 중순 인도를 기준으로 FOB 톤당 $510에 체결된 것으로 들었다. 가격은 2024년 1월 29일 체결된 이전 거래에 비해 톤당 약 10달러 상승했다. ISP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의 반제품 철강 수출은 총 632만톤으로 페르시아 연도 10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란 국내 빌렛 및 철근 가격은 수요 부족과 환율 하락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빌렛 가격은 1월 31일 대비 6,000리알/Kg 하락한 226,000리알/Kg을 기록했다. 철근가격은 255,000Rial/Kg로 5,000Rial/Kg 하락했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