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바이어들은 이제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공급업체들이 판매를 꺼리고 있다. 시장이 앞으로 몇 주 안에 HMS 1&2(80:20)에 대해 CFR 톤당 45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재고를 쌓아가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수입 고철에 대한 실행 가능 수준은 이번 주에 변동이 없었지만, 화물 운송 증가로 인해 제안에서 일부 상승세가 나타났다. 완제품 부문 부진과 결제 문제로 원자재 수요가 제한됐다. 그러나 판매자들은 공급이 제한되어 있어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컨테이너 적 ASEAN 원산지 P&S 스크랩 거래는 이번 주 CFR 방글라데시 톤당 445달러에 체결되었으며, 이는 전주 안정적인 수준이다. 동일한 원산지에 대한 요구율은 P&S의 경우 $450/t CFR, 파쇄된 재료의 경우 $440/t CFR이었다.

한 수입업체는 "우리는 현재 ASEAN 지역(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에서 고철을 소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럽 고철 가격은 컨테이너 운임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혀 실행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컨테이너화된 호주 HMS 1&2(80:20)에 대한 제안은 이번 주 $425-430/t CFR였으며 비드가는 최저 범위에 있었다.

컨테이너 적의 유럽 파쇄 스크랩에 대한 오퍼는 $445/t CFR부터 시작하여 주에 $5/t를 추가했다. 범위의 상한선은 $465/t CFR이었다. 홍해의 긴장된 상황을 감안할 때 유럽의 대부분 해운 회사가 항로를 변경했으며 운임은 톤당 최대 30달러까지 상승했다.

봉형강에 대한 매수 관심이 유망하지 않아 스크랩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신규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아 철근 시장이 부진하다. 정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방글라데시의 한 내부자는 말했다. 더욱이 LC 개방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고 한다. 대기업들은 'LC가 처리되는' 다른 나라에 사무실을 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