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도금강판 제품의 유통 가격은 전월에 비해 INR 1,300-1,700/t 정도 하락했다. 부진한 유통 시장 수요와 업스트림 제품 가격 약화로 인해 도금강판 가격은 이달 동안 압박을 받았다.

제철소는 인프라 개발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모드를 통한 물류 연결성 개선에 따라 건설 및 관련 부문 수요에서 더 나은 수요 전망을 계속 누리고 있다. 이는 최종 산업 구매자의 필요 기반 구매로 인해 거래자의 시장 수요가 억제된 B2C(Business-to-Customer) 부문의 앞단에서 고려된 것이다.

도로교통부(MoRTH)가 발표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2월 인도 국도 건설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 네트워크가 968km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11월 대비 194km 증가한 반면, 2022년 12월 대비 40km 감소한 수치이다. 2023년 4~12월 누적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2km 늘어난 6,216km이다.

코팅 판재 수요를 주도하는 다른 주요 부문은 녹색 에너지 부문이었다. 중앙전력청(Central Electricity Authority)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2월 태양광 발전 장치의 설치 용량이 1,007MW(메가와트) m-o-m 증가하여 73,318MW로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풍력 발전 부문도 같은 달 설치 용량이 173MW 증가해 44,736MW를 기록했다.

최근 예산 발표는 철강 산업에 반가운 소식이었으며, 녹색 에너지 부문의 집중적인 성장과 함께 인프라 및 건설 부문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유통시장 정서는 여전히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이 단기적으로 박스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인도의 주요 민영 도금재 생산업체들은 아직 2024년 2월의 정가를 발표하지 않았다. 유통 소식통에 따르면 2024년 1월에 공장이 제공하는 가격 지원이나 리베이트에 대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철강 기초원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2024년 2월 민간 제철소 정가가 톤당 1,000~1,500루피 인상된다는 시장의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1월 월 평균 가격은 아연도금 일반 코일(GPC-0.8mm, 120gsm)은 INR 66,500/t exy-Mumbai(하향, 1,300/t m-o-m)로 떨어졌다. 동시에, 칼라강판(PPGI- 0.5mm, 90gsm)의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INR 76,600/t exy-Mumbai(하향, 1,700/t m-o-m)였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