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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열연 가격은 메이커 인상 소식에도 미지근 2024-01-31 09:25:10
작성자   철강정보원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0   |   추천  0

국내 열연시장은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 발표 후 큰 움직임이 없다. 현대 대리점들은 물건 다 팔았고, 코일재고도 많이 없다고는 한다. 포스코 가공센타는 한달 치 정도의 재고가 있지만, 제철소 주문이 차서 추가확보는 당분간 없을 것 같다고 한다. 

 

가격대는 GS재는 84-85만원, 일반재는 85-87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대리점 중에는 재고 부족을 사유로 90만원 내는곳도 있지만, 구매자측에서는 따라 붙지 못하는 것 같다고 유통상이 전한다.

 

수입재는 82-83만원 선에서 거래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물건이 없다는 소리가 많다. 그동안 재고소진에 힘을 많이 쏟았고, 메이커들도 수출이나 타 산업으로 물량을 돌린 탓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박물재 같은 경우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지는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량이 맞춰진다고 한다. 그리고 가격을 붙여 제시하면 다른데 알아본다고 한다. 

 

또한, 수입재 계약도 주춤했기 때문이다. GS역할 때문인지 몰라도 국산과 수입재의 차이가 작년만 해도 10만원 정도 이던 것이 현재는 2-3만원선까지 축소되었다. 

 

일부 고객사는 정품 박물의 경우 엑스트라 인해 가격차가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GS재 수준으로 요청한다. 

 

이런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부 시장에서는 GS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물론 시장이 안좋으니 나오는 소리라고 본다. GS재는 수입대응재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재와 같이 가격이 내려가거나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수입재를 대항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품 가격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볼멘 소리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구매자들은 가격이 올라가려는 상황에서는 굳이 정품을 사용하려 하지 않고, 저가재를 찾다보니, 수입재는 불안하고, 정품은 비싸니 GS재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시장의 움직임이라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릇이기는 하다.

 

"냉연시장은 약간 타이트해 지는 느낌이 있다. 열연 후판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중국가격이 움직여야 따라서 움직 일 수 있다." 경인 지역 유통상이 전한다. 

 

박물재를 수출하는 일본, 대만산의 오퍼는 최근에 국내산과 너무 단가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수입자체가 안된다. 대략적으로 톤당 670달러 된다고 하니, 중국산 저가재와 차이가 거의 100달러 가까이 나는 셈이다.  물론 중국의 대형 철강사 본계, 사강, 하강의 경우도 가격이 600불을 넘기는 한다. 

 

현재 열연이 이상한 것인지, PO가 많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전 같으면 열연-PO 차이가 5만원 정도가 나야하는데, 현재는 거의 15만원이상 벌어져 있다. (PO가격은 현재 102-105만원 선에 움직인다고 한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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