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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판 시장은 어려운 중에도 인상 시도는 계속 2024-01-30 09:54:01
작성자   철강정보원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31   |   추천  2

국내 후판은 큰 움직임이 없이 진행되고 있다. 가격은 전주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업체들마다 인상을 시도해 본다.

 

GS재 기준으로 82-83만원에서 거래가 된다. 철강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는 850원 호가도 있는 모양이다. 시장에서 받아 주지 않아 약간 낮추어 부르기도 한다.  수입재는 80-81만원이 주요 거래 가격이지만 올릴 것 같다는 유통상의 언급이 있다. 오퍼도 580불 이상으로 나온다고 한다.

 

 



 

 

GS와 수입재의 차이가 20원이고 국내 철강사가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수입상들도 가격을 올리고 싶어한다. 그동안 국내외 사정 등으로 인해 수입량이 줄다보니 시장에서는 물량 부족감이 있다고 한다. 2월되면 아마도 구정전이라도 아니면 확실히 구정이후에는 올려 부를 것이라고 한다. 

 

유통상들 입장에서는 수입재와 국산재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시중에서는 GS재를 많이 찾게 되니 수입 해 놓은 물건들을 팔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되다보니, GS를 일단 높여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도 있다. 

 

"가격 인상은 판매점이나 대리점에서 나서야 한다. 매입가가 올라서 판매가를 올리는게 맞고, 시점만 보고 있다. 올초 한차례 인상을 시도했다. 2월되면 또 한차례 인상을 할 것으로 본다" 고 소식통이 전한다. 

 

한편, " 가격을 올리고 싶어하지만 시장은 핫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판매점이나 수입상들도 80만원 밑으로는 팔려고 하지 않는다.  1~2월은 보통 일이 없는 달이다. 필요한 수량 만 구매한다."고 절단 집 구매자가 전한다. 

 

희망 섞인 말로 한 구매자가 말한다. "90만원 갈수 있을까? 중국은 선물에 따라 반짝하기도 하는데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먹히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수입재는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연초에 1200원 선까지 내려갔었는데, 이제 1300원 중반까지 올라 서는 모양이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재 가격도 올라 시장에 오른 가격으로 팔고 싶어 하지 않을까? 그리고 중국정부 부양책으로 중국 내수가 조금만이라도 살아나면 중국 제철소의 수출가격도 오를지 않을까?"

 

하지만, 국내 산업계 동향은 심상치 않다. 특히 건설업계의 PF대출 여파로 돈이 마르고 있다. 돈이 잘 안돈다. 일부 업체들은 물건 값을 제때에 치르지 못한다. 

 

어쨌든, 설 연휴 지나봐야 방향이 잡힐 것 같다. 방향은 현재로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시장의 대부분 반응이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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