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슬래브의 최대 구매자인 미국의 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판매자들은 가격을 낮추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3월 선적 물량은 이미 이번 주 범위 내의 가격으로 예약되었다. 이에 따라 구매자들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열연코일 가격 하락에 힘입어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수출 가격은 1월 26일 금요일로 끝나는 주에 하락했으며, 3월 선적의 마지막 예약은 구매자의 압력으로 인해 더 낮은 가격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철강 원료 가격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슬래브 가격이 오랫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브라질 슬래브 수출 가격(FOB 브라질) 은 금요일에 톤당 $690~700로, 일주일 전 톤당 $710~715에서 톤당 $15~20 하락했다.

한편,  미중서부 열연 코일(Fob Mill US Midwest)은 1월 25일 목요일에 숏톤당 $1,049.40)로 수요일 에서 3.07%, 1월 2일에서 3.55% 하락했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