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상당수의 고로가 가동을 멈워 있고, 수입도 더 까다로워 지면서 철강사가 가격을 높이려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 공급 부족으로 인한 급격한 가격 상승세와 자동차 산업을 제외한 모든 최종 사용자 부문의 수요가 약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자동차 부문의 철강 수요도 호황을 누리지 않고 오히려 "낮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상승하지도, 하락하지도 않고 있다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유럽의 철강 열간압연 코일 가격은 매수세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북유럽에서는 가격이 계속해서 완만하게 상승했지만 현물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바이어 관계자는 “바이어들은 재고 축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량만 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유럽
이 지역에서 유럽내 생산된 HRC에 대한 거래는 공장도 톤당 €750-770($815-837)에 이루어졌으며 대부분의 거래는 이 가격대의 낮은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공장도 톤당 €800-820라는 더 높은 가격의 철강사 제안은 여전히 판매되지 않고 있다.
리드 타임은 대부분 4월이었지만 일부 생산업체는 여전히 3월 배송을 제공할 수 있다.
1월 26일 북유럽 열연 코일은 톤당 €750 수준으로 전일 대비 소폭상승했고, 주간에는 톤당 7-10유로, 월별로는 톤당 50-60유로 상승했다.
남유럽
이탈리아 시장에서의 거래도 제한적이며 공급도 제한적이다. 이를 통해 현지 공급업체는 거래에서 더 높은 가격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식 제안은 3월/4월 인도 HRC의 경우 인도된 톤당 약 770~780유로(공장 출고 톤당 755~765유로)로 약간 높았다. 1월 26일 이탈리아 공장도 거래량은 톤당 745~750유로로 보고되었다.
전주 대비 톤당 10유로 수준 , 월별로는 톤당 50유로 상승했다.
수입
4월 선적에 대한 인도 및 한국 공장의 HRC 제안은 이탈리아 기준 톤당 €670-690로 보고되었다. 한 터키 공급업체는 반덤핑 관세를 포함하여 톤당 €700의 가격으로 이탈리아에 HRC를 제안했다.
출처: 철강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