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경기 부양에 대한 희망이 여러 거래 기간 동안 침체되었던 시장 심리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면서 철강 선물은 목요일 반등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NBS가 발표한 약한 경제 데이터로 인해 어제 하락세가 촉발된 이후 목요일 정부 대변인은 중국이 국내 소비를 지원하고 경제를 강화하는 데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 시장이 이미 여러 번의 거래 기간 동안 침체된 상황과 춘절을 앞둔 수요가 예상보다 낮은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소식은 시장 내부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더욱 따뜻한 정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불황, 수요 부진,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국의 GDP 성장률은 5.2%로 정부 목표를 달성했으며,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주춤했던 2022년 3%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국가가 직면할 수 있는 수많은 역풍에도 불구하고 호주 전 총리 케빈 러드(Kevin Rudd)는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중국이 반드시 영구적인 둔화 성장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 등 긍정적인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는 “미래를 위한 핵심 문제는 중국 내수 소비자 신뢰의 회복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중국이 장기적으로 가장 잘 보장할 수 있고 중국 경제 정책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월 18일 SHFE의 철근 및 열연 선물 가격은 이날 각각 55위안/t($7.7/t), 37위안/t($5.2/t) 상승했다. 동시에 DCE의 철광석 및 원료탄은 RMB 22.5/t($3.2/t) 및 RMB 40/t($5.6/t) 올랐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