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 우크라이나의 철강지주사 Metinvest 및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업체 Danieli는 Piombino 지역에 새로운 HRC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철강 산업의 환경은 최근 몇 가지 발전으로 인해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이 이전 Ilva 공장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지켜보는 동안 새로운 이탈리아 철강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1월 17일, 이탈리아 기업부(Mimit), 토스카나 지역, 피옴비노(Piombino) 지방자치단체, 메틴베스트(Metinvest), 다니엘리(Danieli)는 "개발, 구축, 소유, 운영 및 유지하기 위한 산업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정부 고시에 따르면, 철강 재료를 추가 가공을 거쳐 열간 압연 코일로 변환하여 얻은 완제품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장이 피옴비노에서 약 260헥타르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다.
Danieli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될 EAF 기반 HRC 작업은 약 300만 톤의 강철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추정 가치는 20억 유로가 넘으며 외부 투자와 정부 보조금을 통해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
당사자들은 Piombino 허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조건을 결정하고 해당 지역의 산업 및 생산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있다.
Metinvest Group의 CEO인 Yuriy Ryzhenkov는 "이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의 철광석 채굴 및 가공 공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현대화를 추진하여 고품질 펠렛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전달된 바와 같이, 새로운 공장은 JSW Steel Italy의 기존 장강 압연 작업장 근처에 건설될 예정이다. 따라서 Piombino 지역의 향후 개발을 위해 주정부와 JSW Steel, Metivest, Danieli 및 JSW Steel 간의 별도 계약이 곧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투스카니 지역은 항구와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약속했다.
토스카나 지역 회장인 유지니오 지아니(Eugenio Giani)는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명확한 일정으로 구속력 있는 프로그램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앞으로 4개월 동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업부 장관인 Adolfo Urso는 "오늘의 합의는 Taranto 및 Terni 공장, 북부 이탈리아의 제철소와 함께 국가 철강 계획 시나리오에서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Piombino 현장을 재가동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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