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객이 여전히 재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재입고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RRR 인하와 자산 증가 등 거시적 정서로 인해 가격도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은 중국이 경제 지원을 약속한 이후 수요 지원과 선물 시장의 개선된 심리로 인해 계속해서 상승했다.

1월 24일, 중국인민은행이 현지 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RRR)을 50bp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후 시장 신뢰도가 높아졌다. 다음 달에는 보유고에서 약 1조 위안(1407억 달러)을 풀게 된다.

“새해가 다가오면 항상 제철소에서는 명절 이후 화물을 준비하면서 구매를 늘렸다. 그러다 보니 2월과 3월 초에는 원자재를 많이 확보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는 철광석 가격이 항상 하락한다”고 구매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이번 주 초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최근 극도로 약세를 보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신뢰를 잃은 주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2조 위안(2,810억 달러)의 구제 패키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재입고 기간이 거의 끝나가면서 철강 수요가 정체되고, 높은 생산단가가 철강사에 부담을 주고 있어 추가 증가는 제한적이다.

목요일에 호주 철광석 분광 62% Fe는 하루 동안 $0.5/t 상승하여 $136.25/t CFR에 이르렀다. 철강원료는 2월 10일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고 보충 캠페인과 거시경제 부양책 덕분에 화요일부터 강세를 재개했는데, 이로 인해 단 3일 만에 톤당 7달러가 상승했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