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한국의 대표적인 철강기업 포스코는 2027년 포항 철강공장에서 연산 30만톤 규모의 수소 기반 철강 생산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강 R&D 센터를 건립했으며, 이 센터의 핵심 과제는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강 생산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한 HyREX 프로토타입 철강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연구소는 HyREX 프로토타입 철강 공장을 완공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가 2025년 말부터 2026년까지 광양제철소에 새로운 전기로를 가동할 계획이며, 연간 조강 생산능력은 250만톤에 달할 것이다. 또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기존 고로를 점차적으로 HyREX 생산시설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더욱 줄일 계획이다.
출처: 철강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