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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3년 세계 철강 생산능력 25억 톤 돌파 2024-01-29 12:06:24
작성자   철강정보원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32   |   추천  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3년 전 세계 철강 생산 능력은 5년 연속 증가하여 2022년보다 5710만 톤(2.3%) 증가한 약 25억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3년 5710만 톤의 생산능력 증가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세계 생산능력 증가로 해석되며, 이는 브라질 또는 독일과 같은 주요 철강 생산 경제의 기존 능력 수준과 거의 동일하다고 OECD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러한 성장의 원천으로 볼 때, 아시아가 증가의 53.3%를 차지했다고 OECD는 계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과 인도는 각각 세계 용량의 47%와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용량은 2023년 11억7000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인도는 1억3840만톤으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지난 2년간 생산과 능력이 모두 증가했지만 전자의 성장은 후자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철강 수요와 생산의 새로운 약세를 반영하듯 전 세계 철강 생산 능력과 조강 생산 간 격차는 2022년 5억5610만톤에서 지난해 6억1080만톤으로 확대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또 2023년 세계 철강 용량 가동률이 2년 연속 하락해 75.6%로 1.7%포인트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고 OECD 보고서는 덧붙였다.

 

 

향후 용량 성장과 관련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4,600만 톤의 총 용량 추가가 진행 중이며 2024-2026년에 걸쳐 향후 3년 동안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OECD는 현재 7,820만 톤의 추가 용량 추가가 같은 기간 동안 가능한 시운전을 위한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안에 새로 추가될 세계 총 1억2420만 톤의 용량 중 전로(BOF) 사업이 전체의 45.2%를 차지하고 전기아크로 사업이 전체의 50.5%를 차지한다.

 

 

아시아의 경우 BOF 플랜트가 톤수 증량 물량의 75.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BOF 설치는 대부분 인도나 ASEAN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철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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