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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10월 셋째주 2024-10-14 17:23:32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05   |   추천  7




[냉 연]

10월 치열한 눈치 싸움 속 관망세 유지.

중국 경기 부양책 여파로 수출 오퍼가 급등, 국경절 연휴 이후 국내 시장도 판매 회복 기대했지만,

국내 수요는 여전히 부진, 재고 누적으로 인한 적자 판매 및 가격 하방 압력 지속.

시장은 비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판매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라 10월 말부터 시장 방향성이 가닥을 잡을 것으로 예상.

판매업체와 구매업체는 모두 시장 방향성이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며 관망 중.

 

[열 연 ]

10월 시장 호가 인상, 유통가격 반등 기대.

중국산 열연,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내수 현물가 상승 기대.

현대제철은 10월부터 가격 인상 계획 발표, 포스코도 인상 고려 중인 상황.

중국 제조업계는 11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할 움직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산 후판 유통가격도 서서히 반등하는 모습 보여,

중국발 가격 상승 영향으로 국내 유통가격도 회복세 예상되지만,

단기적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향후 전망이 불확실하므로 시장 상황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중요해.

 

[스테인리스]

10월 가격 인하에도 여전한 약세.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가 니켈과 중국 내수 가격 상승 이끌었지만,

10월 국내 유통가격은 예상대로 이월 물량과 수요 부진으로 인해 약세 시작.

스테인리스 수요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 시장 활성화는 난항.

유통업체들은 가격 방어를 위해 치열한 경쟁 벌이고 있으나,

잠시 반등했던 니켈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수익성 악화 우려 커져.

 

[스크랩]

10월 상승세 돌아선 글로벌 시장, 국내만 하락세.

국내 제강사들의 가격 인하로 유통 가격도 동반 하락.

수도권보다 남부 지역에서 물동량 감소 두드러졌으며,

일부 업체들은 가격 인하 시점을 연기하는 움직임 보여.

중국발 호재와 금리 인하로 추가 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개선 없이는 철 스크랩 수요와 가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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