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8월 휴가철 조용한 분위기 속 시세하락 지속.
재고 부담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적자판매로 시세 하락 이어져.
도금재, 융용아연도금강판(GI)은 자동차 수요로 가격 보합세,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은 건설경기 침체로 내림세.
그러나, 융용아연도금강판(GI)도 중국 수출 오퍼 내림세로 가격 방어 가능 여부 불확실.
비수기 고려해도 중국 불황으로 가격 하락세 지속 가능성 높아,
중국산과 가격 격차 좁히려면 국산 가격 하락 불가피.
[열 연]
8월 내려간 유통가격 회복에 집중.
유통업계, 적자 탈피 위해 가격 상승 불가피하다는 의견.
중국발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들 재고확보 주저, 가격 상승 난항 예상.
중국 무역상들의 열연 오퍼 가격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
메이커들, 수입재 가격동향 따라 가격 인상 의지 강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 고려 시 실제 인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스테인리스]
8월 전달 가격 인하 선반영으로 8월 판매단가에는 큰 변화 없어.
일부 유통업체는 단가 재정비와 시장 분위기 파악에 집중,
수입재 및 국산재 모두 마지노선 가격 형성.
환율 변동성으로 수입원가 부담은 증가,
내수재도 마진 하락 부담으로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스크랩]
8월 아직까진 휴가철 영향권 이어져.
남부지역 중심, 특별구매 및 계약구매 연장 소식으로 유통가격은 소폭 상승.
경북 및 포항 지역이나, 수도권 지역은 가격 정체.
국내 철 스크랩 감소세로 재고 70만 톤 아래까지 떨어져.
국내 주요 제강·제철사들은 8월 이후 대보수 진행 예정으로,
수급 균형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