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9월 성수기 특수?, 오히려 판매 감소.
큰 폭의 가격 하락 없었지만, 추가 하락 전망 이어져.
말라붙은 수요로 인해 실수요 업체들은 추가 구매 주저,
재고 보유 업체들은 수익성 저하 심각.
9월 극심한 판매 부진 속 10월에 대한 불안감 확산,
불안심리 속 유동성 확보 차원의 저가물량 시장에 풀릴 경우 더 큰 혼란 예상되.
[열 연]
9월 실적 증가에도 쓴웃음만.
국산 열연, 수출 실적 전월 대비 25% 이상 크게 증가했지만,
평균 단가는 수출과 수입 모두 하락세 이어가며 수익성 확보 어려워.
수입물량 30만 톤 회복 했지만 중국산 수입 증가한 영향이 커.
중국의 열연 수출가는 소폭 상승 중.
수요가들은 추가적 가격 하락 예상, 구매 심리 위축되며 시장 침체 깊어져.
[스테인리스]
9월 대형 유통사 파산 신청으로 뒤숭숭한 시장 분위기.
파산 신청한 대형 유통사 관련 채권자 수만 50여 개 육박,
심각한 경영난 겪는 중소 유통사 많아지며 업계 전반에 불안감 확산되고 있는 상황.
7월부터 단가 비슷해진 GS재와 수입재, 가격경쟁 치열.
4분기에는 중국 오퍼가와 GS재 매입 단가에 따라 시장 흐름 결정될 가능성 높아.
[스크랩]
9월 추석 연휴 속 큰 변동 없는 한 주.
일부 철강사의 가격 상승 소식 들리며 일시적 수요 상승 있었지만,
전체적인 시장 흐름에 큰 변화 없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일본 스크랩 가격 하락 등의 소식 들리지만,
10월 초까지 이어질 징검다리 연휴 속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
시장 회복 기대감 낮고, 연말까지 반등 어려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