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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7월 첫째주 2024-07-04 09:25:20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621   |   추천  35


 

 

[냉  연]
냉연, 가격 하락세 속 판매 어려움 가중.

국내 주요 메이커, 이달 가격 인상 신호탄 쏘았지만, 수요 회복 기미 보이지 않아.
당초 계획대로 온전하게 가격 적용 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
이 같은 상황에서 여름철 장마철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에는 수요가 
더욱 위축될 전망으로 업체들의 판매 시름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여.
이렇게 되면 실적 확보를 위한 업체 간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
     

[열  연]
열연, 열연 및 후판 유통시장은 일단 잠잠.

다수의 유통업계에 따르면 6월 말 열연 목표한 물량의 10~20%가량 채우지 못했으며,
후판의 경우 목표치보다 20% 이상 낮은 수준을 채운 것으로 전해져.
특히, 다수의 현대제철 SSC들은 5월 대비 매입 물량을 줄였으나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산 수입재는 우호적이지 않은 환율 흐름과 오퍼 가격으로 인해 수요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무엇보다 수입하는 가격대 메리트가 크지 않다는 평가.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판매량에 쫓기고 가격 방어에 밀려.

주요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사실상 6월 가격 인상분 적용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전해.
판매량의 80~90% 이상이 구단가로 판매된 것으로 파악.
수입재 가격도 방어가 힘겨워진 가운데 수요가들은 
현재 국내산과 수입재 가격 모두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원료 가격이 올라갈 때는 인상 반영에 적극적이고, 내려갈 때는 상당히 소극적이란 지적.
하반기에도 건설 등의 수요 회복 움직임이 기대되지 않고 있고, 7월부터 포스코의 생산 정상화와 판매량 확대 움직임, 9월까지 수입재 유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중. 
     

[스크랩]
철 스크랩,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뚜렷.

7월,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공장 가격 인하가 진행될 예정으로 추가적인 하락세 불가피.
이외에 아직 추가적인 가격 인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아.
하지만 여타 제강업계가 가격 인하를 추격할 가능성 있음.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제품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
특히, 7월부터는 하절기 대보수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산재해 있다는 점에서 
철 스크랩 수요 감소와 가격 하방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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