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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4월 둘째주 2024-04-08 13:42:44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985   |   추천  37


 

 

[냉 연]

냉연, 유통가 향방 4월 중순 지나야 윤곽 나올 듯.

냉연도금 판재류 시장은 가격 방어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

현재 눈에 띄는 가격 변동은 없으나 판매 경쟁 심화 가능성으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산세강판(PO)과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의 재고 처리 문제로 시장의 불안감 더하고 있어.

그나마 수급이 타이트한 냉연강판(CR)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공급 대비 수요가 시장의 균형을 맞춘다는 평가.

무엇보다 두 강종 모두 건설경기 악화로 수요 자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열 연]

열연, 조여드는 압박에 월말까지 판매 경쟁 심화할 듯.

계절적 성수기란 말이 무색.

유통업계 사이에선 3월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

열연 유통시장은 하방 압력이 가중되는 분위기.

실질적인 거래는 회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가운데 시중 가격도 약세로 전환된 지 오래.

당분간 유통업계의 구매심리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문량을 채우려는 메이커들이 고심이 뒤섞이면서 시장도 술렁이고 있음.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수요부진·가격 약세로 재고 줄이려는 움직임 높아져.

수요부진과 관망 기조 영향으로 월초부터 판매 전선에 잇단 빨간불이 켜져.

3월에서 4월로 넘어온 이월 물량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는 것이 유통 관계자들의 설명

가격 면에서도 꿈쩍을 하지 못하고 약세장이 이어지는 것도 수요가 크지 않은 영향인 것으로 보여.

3월 포스코의 가격 인상분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유통업계의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

수요 없는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경우, 그동안 판매단가를 고수해 왔던 포스코 대형 코일센터들

역시 가격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

건설경기의 부진과 자금경색 등으로 적극적인 판매 독려보다는

리스크 관리 등 방어적인 태세를 갖춰야 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높아지는 중.

 

[스크랩]

철 스크랩, 무색한 성수기, 계속되는 하락세.

3월 초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한 달간 이어져.

철근과 H형강을 포함한 봉형강 시장이 성수기답지 못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주 원재료인 철 스크랩 가격도 힘을 쓰지 못하는 형국.

최근 들어 주요 봉형강 생산업체들이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이에 맞는 생산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평년보다 낮은 철 스크랩 수요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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