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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4월 첫째주 2024-04-04 15:08:57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118   |   추천  43


 

 

[냉  연]
냉연, 위축된 시황, 유통 업계 한숨.

일부 품목 제외하고 메이커들의 제품 공급은 대체로 원활하다는 평가.
2차 유통 업계의 재고도 넉넉하고 수입재 물량도 높은 수준이라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
냉연도금 가공센터들은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주 확보에 나서고 있음.
4월 초순까지도 업계 간 경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특히 자금 사정이 어려운 업체들로부터 최저가를 갱신하며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로서는 당분간 수익성 확보보다는 자금 순환을 위주로 한 판매를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열  연]
열연, 하방 압력에 재고 압박, 판매 경쟁 심화 양상

시중 열연 가격이 바닥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생각.
3월 초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유통 룸 규모와 가격 인하에 좀 더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점.
침체된 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면서 수요 자체가 살아나기란 어려울 것이란 판단.
시장이 어렵다 보니 2차 유통 및 수요가들이 정품보다는 수입대응재를 선호하는 현상이 한층 짙어져.
수익성을 이유로 시장에서는 국산이라도 좀 더 싼 제품을 찾아, 정품 설 자리가 점점 잃어가.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판매 진도 정체되기 시작.

환율은 고공행진을 하는 등 악재가 이어져.
높아진 불확실성과 수익성 악화, 판매 부진 여파로 시장의 체감은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져. 
3월의 경우 분기 마감에 따른 부가세 신고로 매입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보여.
포스코의 4월 출하분이 동결된 것으로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퍼진 가운데
수요가들 입장에서는 매입을 더 서두르려는 움직임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 
메이커들의 공급 흐름이 타이트해지긴 했지만, 수입재도 상당량 유입됐고 
수요도 개선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재고 비축이 급할 게 없다는 입장. 
마진이 줄어들고 업계 전반의 재무 체력이 바닥나고 있는 가운데
4월에는 수입재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늘어가는 중.


[스크랩]
철 스크랩, 봄철 성수기 앞두고 고점서 횡보.

철 스크랩 재고가 횡보 수준의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
성수기 무르익는 2분기 진입을 앞두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재고 보유.
선제적으로 가격 인하 소식을 알린 중부지역의 경우는 소폭 줄어든 반면 
남부지역의 경우는 소폭의 증가세가 나타나.
성수기 철 스크랩 수요가 예년만큼의 증가세를 보일 수 없다는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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