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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 2월 셋째 주 2024-02-16 11:41:10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175   |   추천  46


 

 

[냉  연]
냉연, 유통업계 앞서 두 달 연속 올려온 가격 유지 입장.

최근 3월 산세강판(PO) 유통가격 인상안 이야기 들려.
수요 상황이 좋지 못한 만큼, 메이커들 다소 신중해진 모습.
짧은 영업 일수와 2월 계절적 요인 등 감안하면 지난달보다 소폭 더딘 판매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
공급이 빠듯한 CR, PO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2월 가격 인상 동력이 약해 보여.
다만, 메이커의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된 것과 메이커별 유통 물량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듯.

 

[열  연]
열연, 메이커의 인상 기조에 호가도 탄력.

열연 유통가격은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가. 
타이트한 수급 속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 기조가 맞물려.
유통가격이 매주 오르면서, 적정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져. 
현재 재고 사정과 향후 수리 일정 등을 고려하면 1분기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판매단가 큰 이변 없이 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

국내 판매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신호, 일부 제품들을 중심으로 단가 인상이 시도되는 중. 
국내산 헤어라인 단가는 구정 전 인상 시동이 걸린 가운데 연휴 이후면 시트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분 일부 적용될 것으로 보여.
포스코재 가격 형성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여. 
이번 주까지 정품과 GS 수입대응재 판매단가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스크랩]
철 스크랩, 제강사 가격 인하에 시장 가격 소폭 하락.

주요 제강사들은 가격 인하를 발표하면서도 재고가 많지 않아 조심스러운 행보.
한국철강 환영철강 등 설 연휴 직후 설비 보수에 들어가는 제강사들은 수요 감소로 가격 인하에 강경한 모습 보여.
2월 말~3월 초에도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동절기 보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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