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동구 송현동의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낮 12시경 발생한 화재는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방관 123명과 장비 36대 등이 빠르게 투입되었으며 대규모 진화 작업 끝에 약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제강공장 냉각수 처리장의 보온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현대제철 측은 이번 화재가 생산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