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냉연 메이커들 유통가격 인상 의지 확고해.
일부 메이커에서는 2월 가격 인상안까지 고려 중.
냉연 제조사 실제 가격 인상분 반영 여부에 눈길 쏠려.
냉연업계는 판매량 채우기보다 그동안 떨어졌던 유통가격과 수익성을 회복에 중점.
1월 냉연 도금 판재류 유통가격은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 명분 충분.
실수요향 물량이 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중국산 수입재 가격이 오른다는 점 등이 호재로 꼽힐 전망.
변수로는 다소 큰 폭의 가격 인상 결정을 시장이 수용할지, 그리고 수요 회복 이슈가 없다는 점 등이 있음.
[열 연]
열연, 유통시장은 떨어졌던 유통가격 회복에 집중.
공급가 인상과 재고 감소로 연말보단 판매 상황 나아질 것으로 보여.
메이커들이 발표한 가격 인상안을 토대로 유통가격 정상화 시동.
메이커들이 공급가격 인상 계획을 밝히면서 가수요까진 아니더라도 관망세는 누그러지는 분위기.
아직 연초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12월보다 판매 상황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
다만, 과거 계약가와 신규 계약 가격이 혼재된 만큼, ‘적정가’라고 부를 수 있는 가격대도 넓어져.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관망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한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
목표를 상향 조정하진 않았더라도, 실적을 유지하려는 업체들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수요 없는 공급 경쟁은 치열할 전망.
12월 출하분에 대한 할인과 마감 단가, 포스코의 1월 출하분 가격 인하까지 뒤엉켜.
니켈 가격도 연초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
중국 가격도 연말 강세장에서 아직 한 방을 못 보여주고 있음.
일단 탄소강의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스테인리스 가격에도 작용할지 지켜보고 있어.
[스크랩]
철 스크랩, 10개월 만의 가격 상승 작년 3월 이후 10개월 만의 가격 인상.
가격 인상의 근거는 감소한 재고와 줄어든 유통량.
연말부터 유통량 감소와 시중의 발생량도 많지 않아 재고 감소세와 유통량 감소는 한동안 이어질 것.
여기에 가격 상승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물량 잠김도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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