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포스코 가격 인상.
근본적인 수요는 저조한 상황 지속되고 있지만, 절대적인 공급량 부족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 결정.
잇단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 발표로 가격 인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1월에 이어 2월에도 가격 인상분을 반영 예정.
출하 시점으로 보면 실질적인 가격 인상 시기는 조금 늦지만 포스코가 가격 인상에 나섬으로써 분위기가 고조되는 효과가 예상.
[열 연]
열연, 유통가격은 상승 흐름 이어가.
국내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 정책과 함께 최대한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유통업계의 의지가 맞물린 결과.
연초 호가 반영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가.
단기간 중국산 열연 수출 오퍼가격이 급등.
메이커의 가격 인상 계획까지 알려지며 조금씩 유통가격이 올라가고 있음.
최근 판매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가수요는 붙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
다수의 유통업계에서 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구매 서두르지 않아.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재고 매집 의지 거의 없어.
판매처 재고 넉넉하지 않고, 구매처도 재고가 거의 없는 상황.
경기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가격 인상의 긍정적인 시그널 보이지 않아.
갑자기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보단 당분간은 침체와 부진 속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란 예상.
3월적 오퍼가격의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여.
[스크랩]
철 스크랩, 스크랩 가격 가파른 상승세 보여.
국내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보유 재고가 연초 큰폭으로 소진되어 공식적인 구매가격 인상 외에도 이면의 추가 인상분이 적용돼.
중부권과 남부권 모두 두 차례 가격인상 돼.
시장 기저에서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타고 있음.
반면 연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던 유통량은 점차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특히 남부권 제강사들이 구매 경쟁에 나서며 남부 제강사들의 1일 입고량이 빠르게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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