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8월 중순 이후 국내 외 가격 움직임 예의 주시.
계절적 영향으로 판매 회복여부는 열연가격 움직임과 중국 수출업체들의 가격정책에 달려있다는 의견.

지난 7월 국내 고로업체를 비롯해 냉연도금업계는 제품별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8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하가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
재압연사는 물론 대리점들의 7월 판매 부진과 8월 구매량 조절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만큼 가격적인 측면 에서 하락폭이 확대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 국내외 시장가격 움직임과 시장변수에 대한 모니터링 요구.

[열  연]
열연, 앞으로 1~2주가 열연 가격 반등 여부 판가름 시기.
중국 정부의 수요회복 노력 등 영향으로 8월 첫 주 현지 열연 선물 가격 회복이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열연 수출 오퍼 가격 다소 높아지는 모습. 그러나 아직 불안감이 높아져 있다 보니 수요로 연결은 아직.

유통시장 관계자들은 수입재 가격이 다소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고객 사들의 가격 하락 기대감 등이 여전한 상황이다 보니 구매심리 회복 지연. 
앞으로 1~2주가 열연가격 반등여부 판가름 할 수 있는 시기.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여름 휴가 속 관망.
8월 첫째 주 스테인리스 시장은 여름 휴가 기간 영향으로 조용한 한 주를 보낸 상태. 
7월 대다수 업계의 판매량은 평균 목표 대비 50~60% 정도 수준으로 마무리됐으며, 일부 업체의 경우 70% 정도의 판매 목표를 달성한 하였다는 소문. 
8월 유통가격의 윤곽은 둘째 주 본격적인 8월 영업에 돌입하면서 드러날 것으로 보임.

일단 GS 수입대응재와 수입재 가격의 경우 일정 정도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

[스크랩]
철 스크랩,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8월.
계절 성수기를 맞이하는 가을 초입에 스크랩 가격의 상승이 이뤄져왔으나, 유례가 없을 정도의 빠른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상승의 가능성도 예년과 다를 수 있다는 불안감. 
제강사의 재고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완제품 판매 부진의 영향이 크며, 사상 최대의 폭락이 예정된 철근 구매자들은 철근 구매를 최대한 뒤로 미룬 상태. 최근 제강사의 철근 재고는 30만 톤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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