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냉연도금재 가격 하락세 주춤해지려나?
열연을 비롯해 산세강판 등 원자재의 경우 광양제철소의 대체 생산이 이뤄질 예정.

일본과 중국 등 수입재 물량 확보 역시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는 설명. 
일단 9월 가격인하를 준비하던 냉연도금 및 컬러강판 업체들은 가격인하를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

일부 포항철강공단내 도금판재류 업체들의 경우 당분간 제품 생산과 공급 차질이 불가피. 

[열  연]
열연, 유통가격 상승세.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설비의 재가동이 올 연말까지 정상화될 것이란 포스코측의 발표와 광양제철소에 서의 대체 생산에 따른 공급 차질 최소화 노력에도 불구 열연 유통시장 거래가격은 상승세.  
열연과 후판 모두 신규 주문이 일단 멈춘 상황이다보니 재고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재의 국내 유통 가격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가격정상화 총력.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동중단 여파로 공급차질과 비용증가에 대한 우려로 내수재와 수입재 단가인상 조정.

그동안 수요와 판매부진으로 매입원가 이하에서 손실판매되던 제품들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워진 상태.

13~14일을 기점으로 인상 조정된 단가로 판매 시작. 유통업계는 당분간은 가격정상화 총력. 
만약을 대비하여 매입루트를 다양하게 구축하는데 주력. 다음주에도 단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스크랩]
철 스크랩, 단기고점 도달? 가격 상승세 둔화할 듯.
단기고점을 형성했다는 전망이 우세. 포항지역의 침수 피해 여파가 우려만큼 스크랩 시장에 영향을 미치 지는 못했지만 업계전반의 불안감마저 해소하지 못한 상태. 
지난 한달 간 물량을 묶어두고 매입을 지속하며 발생한 자금부담도 수위에 오른 상태. 
포스코가 침수로 사용불능에 빠진 재고와 장비를 모두 스크랩 처리할 것이란 소문도 시장의 불안감 형성.

그러나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순 있지만 당분간 몇 차례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제강사 재고가 60만 톤 밑으로 떨어지며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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