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수요 회복 여부 결국 가격 반등 판가름.
국내 냉연도금판재류 업체들은 9월 가격 인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대체로 동결을 계획중.
업계 관계자들은 컬러강판을 비롯해 도금강판 제품에 대한 판매 가격 정상화 추진 입장.
수익성 회복을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나 수요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은 것이 부담.
실제로 4분기 가전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이 만만치 않은 상황. 일부 업체들은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열 연]
열연, 수입대응재 가격 상승 지속.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열연공장 정상 가동계획이 발표되는 모습.
그러나 유통 시장 내 공급 불안감이 수입대응재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
아직 포스코 정품 주문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코일센터별 재고 판매 집중되며 시장 호가 상승.
포스코는 10월중 포항제철소 1열연과 2,3 후판공장 재가동 목표. 12월중에는 2열연 공장 단계적 재가동.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단기 가격 급등에 혼란.
9월 들어 추석 연휴 이후 내수재와 수입재 모두 단가가 일 단위로 인상 조정되기 시작.
일각에서는 가격정상화를 넘어선 가격대를 제시하면서 수요단에서 불만이 섞인 목소리.
일단 포스코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시장 내 공급 불안과 널뛰는 가격을 안정화 계획.
23일자로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의 생산도 재개. 시장가격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
[스크랩]
철 스크랩, 전방위적 가격 하락 압박.
국내 스크랩 유통량 확연히 증가. 부산-경남지역 제강사의 일일 입고량 하루 1만 6,000만 톤 상회.
제강사 구매가격은 인하되지 않았지만 다음주부터 특별구매가 종료되면 실질적인 인하 효과 발생.
현재 추세로 입고가 계속된다면 1주일 정도만에 적정 재고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구좌업체의 야드 매입가격인 KSSP는 이번 주에도 상승, 그러나 상승세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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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