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10월 냉연도금업계 가격 인상 적극. 
냉연도금판재류 업체들의 10월부터 적극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는 모습.
건설 등 수요산업 회복 지연과 업체 간 설비 능력 확대 등에 따른 수주경쟁이 심화. 
9월 추석 연휴 이후 하락세가 일단 멈춰진 가운데 10월부터는 반등 가능성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태.

수입재 가격은 여전히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12월 수입재 가격 역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

[열  연]
열연, 유통시장 거래 가격 고공행진.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의 경우 10월 초 1열연공장이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12월중 2열연공장 가동 계획.

후판의 경우에도 10월 중순 3후판공장이 정상가동. 10월 말 2후판공장 가동 예상.

포스코의 열연 및 후판 공급 계획이 발표된 상황이지만 유통시장에 대한 주문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주문이 재개될 때까지 재고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유통시장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방향성 반신반의. 
포스코에서 유통시장으로 다양한 루트로 공급차질을 최소화하고 가격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

11월 적 수입재 계약도 예상보다 높지 않게 제시되면서 시장에서는 가격에 대한 방향을 두고 고민. 
포스코의 가격안정화 대책이 오는 10월부터 실효성을 보이게 될 경우, 수요가 크게 회복되지 않고 있는 시장에서 9월 한창 올라간 가격대로는 매입을 하지 않을 가능성 高. 

[스크랩]
철 스크랩, 하락세는 잠깐 멈춤. 
하락 압박이 거세던 지난주와 달리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 
제강사들이 특별구매를 회수하면서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지만 시장에선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

재고는 쌓이고 있지만 대부분 제강사의 재고 현황은 아직 ‘적정재고’라 부르기엔 부족한 실정. 
현대제철 재고 보유는 22년 평균 재고의 75% 가량, 한국철강은 22년 평균 재고의 68%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재가동 된다는 점 역시 스크랩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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