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시장 호가 1월부터 인상 가능성 커
국내 냉연도금판재류 제품업체들이 오는 1월 출하분부터 적극적인 가격 인상에 나서는 모습.

중국발 냉연도금판재류 제품의 수출 오퍼 가격이 전주와 동일한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열연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지난 10월에도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음.

사실상 수익 여건이 더 악화된 상황에 직면해 수익성 회복을 위해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구체화되며 시중 유통가격 역시 하락세가 주춤해지는 모양새.
 

[열  연]
열연, 열연 시장 가격의 인상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
포스코와 국내 열연 제조업체들의 출하 단가 인상 움직임에 유통업체들 역시 판매 가격 인상 입장 수요시장에서는 주춤해진 판매 영향도 우려하는 모습 역시 여전해 보임.
동절기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 부담이 가중돼 이를 얼마나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중국산 수출 오퍼 가격의 상승이 다시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남아 시장 수요나 인상 가격 적용 역시 확신이 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니켈 가격 수요 증가 영향으로 산타 랠리를 이어가듯 급등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은 단가 하락과 부실 우려 경각심에 생각보다 차가운 연말로 한해가 마무리.
2022년 마감을 앞둔 유통시장은 올 1월 매입 단가 인하라는 전제가 깔리면서 약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임.

연말 부가율을 맞춰야 하는 업체들 이외에는 판매 부진 영향으로 12월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함.

수입재도 판매 부진과 환율 약세 영향으로 단가가 낮아짐.
 

[스크랩]
철 스크랩, 스크랩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 예측 많아.
제강사의 가격 상승보다 공급업체의 매입가격 상승 폭이 더 큼.
12월 2주 이후 제강사의 구매가격은 모두 톤당 6만 원 인상, 
제강사의 재고 보유 현황과 일일 입고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음.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공급업체들을 중심으로 물량을 걸어 잠그고 있음.
겨울철을 맞아 매집량 자체가 많지 않은 것 역시 입고량과 그에 따른 재고가 증가하지 않는 이유.

본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작성자의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다른 사이트에 게시하는 것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물은 2024-01-30 15:41:45 에 운영자님에 의해 철강뉴스 에서 커뮤니티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