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문의
1800-2896
이메일
cheolsusee@naver.com
실시간 인기검색어
커뮤니티
트위터로 보내기
[철강시황] 4월 둘째 주 2023-04-10 16:30:29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353   |   추천  67



 

[냉  연]
냉연, 더딘 냉연 수요에 유통업체 가격 인상 폭 고민.
4월 냉연 도금 판재류 업계가 다시 한번 가격 인상을 상을 향한 발걸음 떼.
가격 인상에 대한 의지는 갖고 있지만, 시장이 이를 온전히 받아들일 상황은 아니라는 게 걸림돌.

1월에서 4월까지 유통향 열연 가격 인상 등을 생각하면 냉연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만, 수요 상황이 썩 좋지 않음.
냉연업계는 높아진 제조원가 부담과 중국산 수입재 가격 인상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음.

기본적으로 가격은 오르되 인상 폭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으로 보임.
 

[열  연]
열연, 유통시장 예고한 대로 호가 인상에 나서.
3월 미처 반영하지 못한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품고 있음.
고객사들의 재고 소진 속도가 더딘 편이긴 하지만, 4월 국내 고로사들의 설비 수리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공급 사정도 수월치 않은 만큼, 유통 재고도 적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열연 업계의 인상 호가 반영 의지는 강경함.
중국산 열연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이 변수. 
최근까지 국내로 유입되는 수입재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유통가격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 줘.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포스코의 가격 인하 폭에 혼선 생겨 판매단가에 편차 보여.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은 주 초반 판매단가 책정에 혼선이 빚어진 가운데 매입 문의가 급감하였음.
3월 약정량을 이행하지 못한 업체들의 경우 시황 할인 받지 못하며 4월 판매 가격 책정에 고심이 깊어져.

유통시장에 알려졌던 것과 차이가 나는 가격 인하 대응 폭에 시장의 관망세는 더욱 짙어졌음. 
당장 긴급한 납기 이외에는 매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월 중반으로 향하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음. 
출하분 대응과 약정량 할인 조건 등으로 월 중순 이후 시장에서 할인 판매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뭐가 됐든 시장의 분위기는 일단 추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임. 


[스크랩]
철 스크랩, 제강사의 가격 인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대부분의 제강사에서 구매가격을 인하하였음.
본격적인 수요 성수기에 들어간 시점에서도 재고가 줄지 않고, 입고량 역시 풍족함.

연평균보다 하루에 4,000톤 이상의 철스크랩이 제강사에 쌓이고 있음. 
한국철강은 재고 과다로 8일부터 일부 등급에 대한 입고 제한을 시행.

중부권 제강사 역시 입고 제한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음. 
가격 인하의 근거가 명확해졌기 때문에 본격적인 가격하락이 시작되는 국면으로 봐야 함.

 

 

 

 

 

본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작성자의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다른 사이트에 게시하는 것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물은 2024-01-30 15:41:34 에 운영자님에 의해 철강뉴스 에서 커뮤니티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 글쓴이의 다른게시글 ]
게시물이 없습니다.
추천
목록보기
2023-04-17 14:59:12
다음글 [철강시황] 3월 다섯째 주 2023-03-27 15:48:04
전체게시글
번호 제목 등록인 등록일 추천수 조회수
철수씨 2024-09-23 25 886
234 정현찬 2024-04-19 43 1088
233 김현채 2024-04-19 39 1084
232 임현주 2024-04-19 53 1034
231 김진철 2024-04-19 37 1139
230 김종권 2024-04-19 42 975
229 2024-04-18 43 1206
228 포레스트 2024-04-17 39 1088
227 차여운 2024-04-17 34 1135
226 돌맹이 2024-04-17 37 1316
225 재영시 2024-04-17 3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