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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 5월 둘째 주 2023-05-08 17:16:40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219   |   추천  53



 

[냉  연]
냉연, 가격 조정 준비하며 5월 첫 주부터 하락 신호 감지돼.
비도금제 수요가 늘 기미도 없고, 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가수요 또한 발생하지 않고 있음.

현재까지 비도금제는 4월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하지만, 냉연강판의 가격 하락 신호가 감지.

수요가들 사이에서도 필요한 물량만 사가고 있는 분위기.
반면, 전기아연도금(EGI)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 등 도금제는 가격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음.

 

[열  연]
열연, 5월 4월보다 더 어려울 듯.
내수 부진에 가격 하락 맞물려 수익성 악화. 향후 장기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

특히, 올해부터 열연 유통업체의 신규 수주와 매출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어 

3월과 4월 열연업계의 재고 수준은 적정과 부족 수준 사이를 오갔지만, 5월에는 재고 과잉 우려

5월 재고에 대해서는 적정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답한 의견은 전체의 55%, 과잉은 45%로 나타남.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쉬어가는 한 주.
4~5월 전통적인 계절적 성수기라는 표현도 올해 시장에서는 적절하지 않아. 
달러 강세와 일부 오퍼가격의 인상 등으로 시장 가격이라도 좀 올랐으면 하는 바람도 머쓱.

알게 모르게 쌓인 시중 재고의 소진 속도는 매우 더딘 상황. 
수주 절벽 속 판매 경쟁만 치열해지며 이젠 뭐가 상식인지도 모를 가격이 유령처럼 돌고 있는 형국.

5월 유통 판매단가는 4월 중반 이후 낮춰진 가격대의 영향권을 고스란히 받음. 
판매 부진의 지속으로 재고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기 전까진 5월에는 물량 인수에 대한 저항이 이전보다 커질 것으로 보여.


[스크랩]
철 스크랩, 하락세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가격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급 상황. 제강사의 재고는 충분하고 스크랩 유통량도 꾸준함. 
4월 중 수차례 가격 인하가 이뤄졌지만, 눈에 띄는 입고량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음.

꾸준한 유통 흐름은 오히려 시장에 하락 장기화의 신호로 작용했고, 대부분의 업체는 보유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분투 중.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지금으로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입고를 어떻게든 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

재고가 많고 쓰는 양은 적지만 스크랩 입고는 계속되어, 결국 수급 상황의 모든 조건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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