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자동차, 가전 수요로 그나마 버티고 있어.
시장 반응을 살피며 최대한 가격 방어를 하겠다는 분위기.
다수의 유통업계에서는 4월보다 5월 판매가 좋지 못함.
6월, 저가 중국산 제품 유입과 계속된 수요 침체로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우려.
메이커로서는 전방위적 수요 침체와 중국산 가격 하락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
[열 연]
열연, 실질적인 유통가격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
중국산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손실 판매. 매일 떨어지는 중국산 열연, 시장 가격에 더 큰 영향 미쳐.
유통업계는 수요가들 사이에서 앞으로도 가격이 내려갈 것이란 기대심리까지 깔려있음.
월말이라고 해서 특별히 주문량이 증가한 것도 아니며, 6월 시장에 기대감도 미미하다고 전함.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판매단가 일부 낮아질 것, 출하분 가격은 동결 예상.
그동안 판매단가를 어느 정도 방어해왔지만, 6월 시장을 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예상 늘어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일각에서는 원가상으로 약세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특히 재유통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실수요 시장의 수요는 긁어 모으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것으로 평가.
[스크랩]
철 스크랩, 제강사 재고 바닥 전망 확산.
8개 제강사의 철 스크랩 보유 재고는 모두 79만 9,000톤으로 전주보다 2만 8,000톤, 3.4% 감소.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 가격 하락이 멈추면서 시장 가격이 바닥에 도달한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국특강은 재고 부족과 입고량 저하를 이유로 31일까지 특별구매를 진행. 입고량을 끌어올리고 있음.
포스코는 이미 가격 인상을 마친 상태 주 초반의 입고량에 따라 세아베스틸과 현대제철이 구매가 인상을 추격할 가능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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