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냉연강판의 유통가격 소폭 인상 가능성 기대.
고로사들이 유통 및 실수요향 열연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음.
9월부터는 가격 인상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아직 냉연 제조업체에서 가격 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음.
유통업계 사이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양새.
가격 인상 가능성은 품목별로 온도 차가 있다는 평가.
[열 연]
열연, 고로사들의 가격 인상 소식.
포스코는 9월 주문투입분 유통가격을 인상키로 했음.
현대제철도 9월 출하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
호가 인상에 나선 유통업계로서는 호재.
고로사들의 공급가격 인상에 당분간 판매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
유통업체와 고객사 간 호가 반영을 두고 줄다리기가 팽팽할 전망.
무엇보다 고로사들의 판가 인상이 얼마만큼 호가 반영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
당분간 유통업체들의 호가 인상 시도는 계속될 것.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가격 흔들리기 시작해.
샤링과 슬리팅, 운송비 등 모든 비용이 거의 서비스로 포함되어 단가가 형성되어 있어 손익분기로 좀처럼 돌아설 수 없는 상황.
판매진도율은 극히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제자리 걸음 중인 것으로 보임.
수요도 크게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판매 경쟁에 대한 부담감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
8월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다시 시작될 것이란 예상이 많음.
판매단가의 경우 여전히 혼조세가 나타나는 중.
수입재와 국산재 모두 판매 가격대가 사실상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로 고착화.
[스크랩]
철 스크랩, 저기압...
저점에서 나타난 수급균형 국내산 스크랩 가격은 안정세에 들어선 모양새.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수요의 감소세가 더 큰 탓에 수급에 불균형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부산-경남지역 철근 제강사들을 중심으로 경량류 입고 제한과 가격 인하가 이뤄짐.
다음 주부터 동국제강 포항도 생철류 가격을 인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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