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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 9월 둘째 주 2023-09-11 13:57:05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305   |   추천  51



 

 

[냉 연]

냉연, 가수요 거품은 다소 걷힌 분위기.

시장 반응 살피면서 인상 호가 반영 총력.

제조사들의 유통용 판매물량이 감소한 것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실수요향 냉연 제품 주문이 늘면서 유통용으로 배정되는 물량 줄어.

비교적 타이트해진 공급이 시장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열 연]

열연, 열연 시장 숨 고르는 분위기.

8월 말 거침없이 오르던 유통가격 주춤해.

제조사의 가격 인상 기조에 따라 판매 호가를 올리려 하지만 중국산 가격이 따라오지 못함.

8월 말 붙었던 가수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9월 셋째 주까지 판매에 집중할 계획.

2차 유통사들이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했다 판단하고, 매입량을 소폭 조절하는 고객사도 있어.

수요가 이전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9월 첫 주 분위기가 기대만큼은 아님.

월 초반부인 것도 있고, 앞서 판매량이 많았던 영향도 있는 것 같아.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재정비의 시간.

중대형 유통업체들의 판매단가는 종전 대비 인상 조정.

실제 거래가격대는 다소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음.

일부만 올려 적용해서 판매하거나 기존 가격대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뒤섞여 있는 영향.

다음 주 판매단가도 서로 눈치싸움이 한창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매입 단가 및 판매정책이 업체 사정마다 다른 상황.

가격대의 정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

 

[스크랩]

철 스크랩,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격 정체화.

두 달 가까이 가격이 고정되면서 유통업체들의 이익 실현에 차질이 있음.

9월 말의 연휴를 앞두고 매도 심리가 높아지면서 유통물량 줄지 않아.

수요 증가 전망이 없는 가운데 재고가 쌓여 가지만 제강사는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음.

시장은 대부분 추석을 앞둔 9월 중하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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