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10월 유통향 냉연도금재 가격 인상.
포스코는 10월 초 주문투입분부터, 현대제철은 10월 출하분부터 인상분 적용 예정.
원부자재 및 국제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포스코와 현대제철 양사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판재 공급가격 인상에 따라 재압연사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열 연]
열연, 10월 열연 가격 인상 예상.
고로사들의 가격 인상 의지는 확고해.
여러 지표가 열연 가격 약세에 힘을 싣고 있지만, 국내 열연 시장만 놓고 보면 적어도 연말까지는 가격 인상 기조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
이러한 상황으로 국내 수요가들 사이에서 수입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실제로 1월부터 8월까지 국내로 유입된 수입 열연은 약 25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증.
포스코와 현대제철 모두 10월에도 열연공장 정기 대수리 진행.
단기간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태.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포스코 10월 스테인리스 가격 동결.
국내외 시장동향 방향성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
경기지표 하락에 따른 수요부진 영향으로 시장 반영 여부 불투명.
유럽밀은 써차지 인상을 단행.
포스코는 다양한 원가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 안정화 측면을 고려.
300계와 400계 모두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
아울러 이후의 가격정책은 원료가격 추이와 수요산업별 여건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히 대응할 예정.
[스크랩]
철 스크랩, 가격 변동 가능성 10월에도 높지 않아.
최근 건설경기 부진을 비롯해 전반 경기 부진으로 발생량이 감소.
수요 감소세가 발생 감소세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중장기적 전망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건축 허가 면적의 감소세도 두드러져.
해외시장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현격히 떨어진 상황.
국내산 수급 구조만으로 가격이 결정된다고 볼 때, 저점 균형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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