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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시황] 11월 셋째 주 2023-11-20 17:10:17
작성자   철수씨 게시글 신고하기작성자 신고하기 조회  1105   |   추천  45


 

 


[냉 연]

냉연, 시장은 계속해서 관망.

다수의 유통업체 사이에서는 11월이 열흘가량 남아 있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

전반적으로 재고 처리 성격이 강한 단발성 할인 물량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 없어.

현재로서는 12월까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목소리가 높아.

기본적으로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가 열연 유통가격이 매주 하락한 만큼,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수요가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판단.

설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오르기 전까지 가격을 올릴만한 분위기 조성은 어려울 것 같아.

 

[열 연]

열연, 유통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상기돼.

매주 떨어지는 유통가격의 하락을 막진 못했지만, 중국의 내수 가격과 함께 수출 오퍼가격이 인상되면서 추가적인 하락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

중국 열연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한 만큼, 현재 가격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어느 정도 하방 압력이 완화되면서, 11월 현재 지난달보다 판매 진도율이 빨라.

수요가는 현재 가격을 적정선으로 보고 구매하고 있다 보니 판매 진도율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수요 부진 속 국내외 거래가격 모두 하락.

스테인리스 시장은 곳곳에서 출몰하는 특가로 몸살.

판매 부진과 가격 약세를 직감한 재고조정 앞에서 특가는 며칠 뒤면 일반적인 단가로 자리 잡게 돼.

단순히 환율과 종전 대비 낮아진 오퍼가격의 영향 뿐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재고조정을 서두르려는 움직임과 판매 부진이 심화할 것을 직감하면서 11월 중순 가격은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중.

 

[스크랩]

철 스크랩, 단기 저점 전망 출현.

국산 가격은 바닥을 모르고 내려앉고 있음.

16일부의 가격 인하로 전국적 규모로 4차례의 가격 인하가 이뤄져.

가격이 상승하기는 어렵겠지만, 제강사들도 입고량을 조절하는 선에서 시장을 관리하며 연말까지 시장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전망.

관건은 제강사들의 재고가 어느 수준에서 유지되는지와 내년 생산계획에 따른 연초의 재고 수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느냐에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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