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일부 메이커 가격 인상.
5월 냉연도금재 유통시장은 조용히 마무리된 모습.
일부 메이커들이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미함.
동국씨엠에 이어 KG스틸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그 이유.
이 가운데 일부 메이커는 6월 공급가격을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져.
  
[열 연]
열연, 6월 메이커들 유통향 열연 가격 인상 단행.
호가 반영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커가 나섬으로써
지지부진한 가격 인상에 탄력을 받을지, 적자 판매의 골만 깊어질지 주목.
가격 인상을 방해하는 불확실한 변수 많지만, 명분만은 확실한 상황. 
이번 메이커들의 가격 인상으로 시중 유통 가격 인상에도 탄력이 붙기를 기대.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당분간 시장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가능성 있어.
시장의 수요는 수입재 중심으로 그다음 GS 수입대응재 그리고 정품 순으로 향해.
수요 부진 속 비용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 움직임은 어느덧 고점 인식으로 흘러가고 있어.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매입을 관망하려는 움직임들이 커진 것으로 전해져.
전반적인 침체와 부진 움직임 속 수입재의 5말 6초 가격대 형성과
포스코의 6월 가격정책 고지 시점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임.
여전히 일부 사이즈를 중심으로 타이트함은 지속되고 있지만,
수요가 크게 살아나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반전 포인트는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
  
[스크랩]
철 스크랩, 가격 하락세 지속, 바닥권 근접 가능성.
가격 인하 발표 소식과 월말 물량을 채우기 위한 움직임으로 시장이 분주해지면서
남부지역 일일 입고량이 평소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
가격은 앞서 인하를 진행한 포스코의 영향에 판재특수강용을 중심으로 소폭 내림세 나타나.
6월에도 제품 시장이 개선되기 어렵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덩달아 철 스크랩 유통업계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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