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비를 누가 부담하느냐에 따라 쓰는 용어입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실어주기만 하는 것 즉 운송비를 부담하지 않는 것을 상차도
판매자가 구매자가 지정한 곳까지 물건을 가져다 주는 것 즉 운송비를 부담하는 것을 하차도 라고 합니다.

통상 정기적인 거래, 항상 같은 장소에 도착을 시킬 때는 견적을 하차도로 냅니다.
대신 비정기적, 불특정 다수에게 견적을 제시 할 때는 '상차도'로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