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성을 띄는 철강과 자성을 띄지 않는 철강의 차이점 ]
1. 자성을 띄는 철강 (페라이트계 철강)
- 구성 요소: 주로 철과 소량의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페라이트 상(α-철)으로 구성됩니다.
- 자성: 높은 자성을 띄며, 외부 자기장에 쉽게 자화됩니다.
- 용도: 전기 모터, 변압기, 전자석 등 자기 특성이 중요한 곳에 사용됩니다.
- 기계적 특성: 비교적 낮은 탄소 함량으로 인해 유연성이 높고, 열처리 과정에서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2. 자성을 띄지 않는 철강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
- 구성 요소: 철, 크롬, 니켈 등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오스테나이트 상(γ-철)으로 구성됩니다.
- 자성: 자성을 띄지 않으며, 외부 자기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용도: 부식 저항성이 높아 화학 공정 장비, 식품 가공 장비, 의료 기기 등에 사용됩니다.
- 기계적 특성: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식성을 가집니다. 고온에서도 안정된 성질을 유지합니다.
* 자성을 띄는 철강은 주로 전자기적 특성이 중요한 용도에 사용되며, 자성을 띄지 않는 철강은 내식성과 강도가 필요한 용도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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