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연] 냉연, 전반적인 시장 가격 보합세 유지에 무게. 재고를 최소화하려는 일부 유통업체가 단발성 할인 가능성. 그러나 가격은 보합세 유지될 것으로 보여.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요가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 예상. 가격 변동은 1월 열연 가격 인상 흐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여. 최근 중국산 판재류 수출 오퍼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유통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시장이 이를 받아들일 지가 관건. [열 연] 열연, 가격 바닥 찍고 반등 기대하나. 대체로 목표했던 물량을 채우는 데는 무리가 없던 것으로 파악. 특히, 재고 부담이 적었던 현대제철 스틸서비스센터(SSC)의 경우 지난주 월간 목표량을 달성한 곳도 있을 정도. 가격 협상 측면에서도 잡음이 심하지 않았다는 평가.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나오던 저가 물량들도 자취를 감춘 것으로 파악. 중국 내수 및 수출 가격이 상승세이며 시중 재고가 그리 많지 않아 가격 상승 전망에 힘 싣고 있어.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인하설 문자에 일대 대혼란에 빠져. 포스코는 확정된 것은 없다는 태도.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없는 인하 문자가 시장에 빠른 속도로 퍼져 거래가격 하락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보여. 연말 결산을 앞두고 업계 전반은 가격 인하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 일부 업체들을 제외하고 11월 판매량은 20~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 [스크랩] 철 스크랩, 한국 스크랩 가격, 전세계 최저가. 12월 첫주를 기해 현대제철과 한국특강, 세아베스틸이 구매가를 추가 인하함. 아직 가격 인하를 발표하지 않은 제강사들도 곧 추가 인하를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10월 마지막주 첫 인하부터 6번째 인하. 가파른 하락세에 공급업체들은 “죽을 맛”이라는 반응. 가격 인하세가 지속되고 동절기의 발생감소가 나타나면서 시중 유통량은 다소 감소세에 들어섰지만 제강사는 개의치 않는 상황.

[냉 연] 냉연, 시장은 계속해서 관망. 다수의 유통업체 사이에서는 11월이 열흘가량 남아 있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 전반적으로 재고 처리 성격이 강한 단발성 할인 물량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 없어. 현재로서는 12월까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목소리가 높아. 기본적으로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가 열연 유통가격이 매주 하락한 만큼,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수요가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판단. 설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오르기 전까지 가격을 올릴만한 분위기 조성은 어려울 것 같아. [열 연] 열연, 유통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상기돼. 매주 떨어지는 유통가격의 하락을 막진 못했지만, 중국의 내수 가격과 함께 수출 오퍼가격이 인상되면서 추가적인 하락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 중국 열연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한 만큼, 현재 가격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어느 정도 하방 압력이 완화되면서, 11월 현재 지난달보다 판매 진도율이 빨라. 수요가는 현재 가격을 적정선으로 보고 구매하고 있다 보니 판매 진도율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수요 부진 속 국내외 거래가격 모두 하락. 스테인리스 시장은 곳곳에서 출몰하는 특가로 몸살. 판매 부진과 가격 약세를 직감한 재고조정 앞에서 특가는 며칠 뒤면 일반적인 단가로 자리 잡게 돼. 단순히 환율과 종전 대비 낮아진 오퍼가격의 영향 뿐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재고조정을 서두르려는 움직임과 판매 부진이 심화할 것을 직감하면서 11월 중순 가격은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중. [스크랩] 철 스크랩, 단기 저점 전망 출현. 국산 가격은 바닥을 모르고 내려앉고 있음. 16일부의 가격 인하로 전국적 규모로 4차례의 가격 인하가 이뤄져. 가격이 상승하기는 어렵겠지만, 제강사들도 입고량을 조절하는 선에서 시장을 관리하며 연말까지 시장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전망. 관건은 제강사들의 재고가 어느 수준에서 유지되는지와 내년 생산계획에 따른 연초의 재고 수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느냐에 달려 있어.

[냉 연] 냉연, 유통향 냉연 도금 판재류 시장 수요 얼어붙어.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기대심리보다는 전방산업 침체로 물건을 구매할 고객사가 적다는 게 가장 큰 문제. 11월 판매진도율도 속도를 못 내고 있음.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10월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대부분. [열 연] 열연, 유통업계 위기의식 고조. 수요 회복 기미는 아직. 열연 유통시장의 분위기는 지난주와 사뭇 달라. 고꾸라지는 가격 동향 그래프는 여전했지만, 바닥에 다 닿았다는 믿음 점차 커져. 유통향 열연 공급 물량이 줄어든 만큼, 현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져. 일부 유통업체들은 메이커의 공급가격과 판매가격이 거의 동일해 팔수록 손해 보고 있어.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하락에 대한 우려감에 잠식되기 시작. 달러 약세장 전환과 일부 오퍼가격의 인하 영향으로 우려감 잠식돼. 지난주 후반부터 환율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수입재 중심으로 가격 흔들려. 내수재 가격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향후 가격이 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할 때 재고 줄이는 데 주력할 수밖에 없어. 연말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 침체와 수요 절벽이 절정에 도달한 시장에서 물타기와 재고조정이란 큰 과제를 두고, 가격을 둘러싼 진통은 '환율 변동성'까지 더해져. [스크랩] 철 스크랩, 전 세계 스크랩 시장의 본격적인 동반 하락. 10월 말 처음으로 가격 인하가 발표된 이후 열흘 남짓 만에 세 차례의 가격 인하 발표가 이어져. 오는 13일을 기해 세 번째 가격 인하가 이뤄지면 시장 시세의 추가 하락도 불가피. 문제는 빠른 속도로 가격을 내리면서 열흘 남짓한 하락기 동안 제강사 입고량이 급증. 이미 많았던 재고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결국 제강사의 추가 가격 인하 근거. 제강사들은 입고를 제한하며 재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지만 물류랑의 증가세가 더 빨라.